2013년 4월 7일 일요일

상반된 ‘가치 평가’ 결과는 …패스티브/하나님의교회



상반된 ‘가치 평가’ 결과는 …



1867년 한 번의 결정으로 미국은 어마어마한 부를 벌어들이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러시아의 영토인 알래스카를 720만 달러에 사들인 것이다. 720만 달러를 한화로 환산하면

약 80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화폐가치가 달라졌다 해도 이는 서울 역삼동 테헤란로

근방 빌딩이 최소 200억 원을 웃돈다는 점에서 본다면 거저나 마찬가지다.

당시 이런 결정을 내린 러시아는 알래스카를 “겨울 내내 얼어있는 땅으로 사람이 도저히

살 수 없는, 쓸모 없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알래스카가 미국으로 양도되고 13년 후,

이곳에 3억 달러에 해당하는 황금과 금액으로 환산조차 힘든 막대한 양의 석유 등 각종

지하자원이 매장돼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동일한 땅 알래스카를 놓고 도달한 두 나라의

 상반된 가치 판단과 그 결과다. 이처럼 어떤 대상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 하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사람의 것이 이러한데 하물며 하나님의 것은 오죽하겠는가.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믿음의 부족으로 인해 그 가치가 지나치게 낮게 평가되는 경우가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새 언약 유월절’이다.

오늘날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쓸모 없는 절기로

치부한다. 과연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실까?



내(예수)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15~20)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기 전 예수님께서는 유언으로 새 언약 유월절을 알려주시며, 유월절

지키길 원하고 원한다고 강조하셨다.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께서 그토록 새 언약 유월절을

강조하셨다는 것은 그만큼 가치가 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성경에서 유월절은 죄인들의

죄를 사해주고, 영생을 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다. 아울러 하나님을 아는

지혜와 총명을 주어 멸망당할 다른 신을 섬기지 않게 하며, 모든 재앙 가운데서 보호해줘,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중요한 절기다.



여호와의 유월절이라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

와로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찌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출애굽기 12:11~13)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19~28)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사리리

니 (요한복음 6:54)




이 같은 새 언약 유월절의 가치를 어떤 언어로 표현할 수 있으며 무엇으로 평가할 수 있겠는

가. 새 언약 유월절의 가치를 모르고 쓸모 없는 절기로 치부한다면, 러시아가 알래스카의

가치를 모르고 쓸모 없는 동토로 평가했던 오류를 똑같이 범하는 꼴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

야겠다.



댓글 5개:

  1.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새언약 유월절의 가치를 깨닫고 지키게 되는것입니다. 즉 죄사함을 얻고 재앙에서도 보호 받을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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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것은 작은 것이라도 가치 있게 생각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기를 노력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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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사람의 잣대와 사람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평가해서는 안될것같습니다.
    유월절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말씀이며 귀한 약속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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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새언약 유월절 어떠한 언어로 표현 할 수 없는 소중한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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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유월절의 가치를 깨닫지 못해서 지키지 못한다면 구원의 약속도 얻지 못한체 하나님을 믿는 결과로써 헛된 믿음 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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