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는 말씀을 하시고 운명하신 후에도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나타나 40일간 친히 사심을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승천하신 후 오순절에 성령도 부어 주시고 이후 모든 성령의 역사를 이루셨으며, 그러므로 “다 이루었다”는 말씀 이후로도 구원 사역을 행하셨습니다.
요19:29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
요19:36 이 일이 이룬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우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함이라
뼈가 꺽이 우지 아니하리라는 성경의 예언은 구약의 유월절양의 뼈를 꺽어선 안 된다는 성경의 예언을 이루신 것이며 (출12:46) 유월절 양의 실체로 오신 예수님께서 이루신 것입니다(고전 5:7)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님의 입에 대었던 내용도
히9:18-20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와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책과 온 백성에게 뿌려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
구약에는 송아지와 염소의 피로서 정결케 하였던 것처럼 구약의 모든 제물의 실체로서 그리스도께서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히9:15-17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견고한즉 유언한 자가 살았을 때에는 언제든지 효력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다 이루었다" 는것은 구약의 율법으로 드렸던 모든 제물의 실체로 오셔서 그리스도의 피로 새언약을 세워 주셨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 이루었다’는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운명하시기까지 이루셔야 할 성경의 예언들을 모두 이루셨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 한다(요5:17)“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이 마쳐지는 날은 요한계시록에 예언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갈 때입니다.
다 이루셨다고 하신 후에 지금까지 몇 년이 흘렀습니까?
2000년입니다. 또한
계21: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 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
라고 하셨으니 ...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셨다면 계시록은 앞으로 될 일에 대해서 기록한 것인데 여기서 또다시 이루었다고 말씀하시니, 이 내용을 통해서 다 이루셨다는 것은 대해서 초림에 이루실 일에 대해서 다 이루신 것이요, 모든 구속사역을 다 이루셨다는 말씀이 아님을 우리는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뜻에서 예수님께서도 요6:39,40,44,54 절에 마지막에 살리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계시록에서 말씀하신 "이루었다"라는 말씀은 생명수 샘물로 인도하시고, 새 예루살렘성전이 하늘에서 내려오심으로 사망도 없고 애통함도 없는 곳으로 인도하심으로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계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하셨으니 생명수 주시는 성령과 신부 되시는 어머니하나님을 영접하는 무리들에게 성경의 모든 예언이 이루어지는 것이며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되니 "이루었다"라는 예언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 하셨으므로 재림의 사역은 있을 수 없다고 알고 계신분이 간혹 있는데, 십자가 이후부터 마지막 때까지 이루어질 하나님의 모든 구원 사역에 관한 예언을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
히브리서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 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