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전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시고 그곳에서 구원을 베푸셨듯이, 안상홍님께서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주시고 구원을 베푸셨습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인간은 지구를 정복했다. 때론 태풍과 홍수, 가뭄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기도 했지만, 결코 굴복하진 않았다. 그 자리에 다시 댐을 쌓고 집을 지었다. 그리고 인간 스스로 ‘만물의 영장’임을 자부했다. 지구를 지배한, 위대한 정복자라고 말이다.
인간이 정복해낸 이 지구는 얼마나 광대한 곳일까. 지구의 표면적 510Mm2(제곱메가미터), 지름 약 12,760km. 일직선 고속도로를 시속 100km로 쉬지 않고 꼬박 5~6일 동안 달린다면 지구 한 바퀴를 돌 수 있다고 한다. 인간 가운데 지구의 모든 땅을 밟아본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세계적인 정복자 알렉산더 대왕은 잠시 동안 마케도니아부터 인도에 이르기까지 2만리의 땅을 정복했지만 지상의 모든 땅을 손에 넣었던 것은 아니었다. 몽골제국을 건설한 칭기즈 칸 역시 마찬가지다. 이처럼 지구는 인간에게 광활한 행성이다. 그렇다면 이 광활한 행성이 우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일까.
16세기 이후 인간은 처음으로, 우주의 크기가 무한하다는 사실을 인식했다. 즉 우주는 무한하고 특정한 위치가 중심이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1920년대 초, 에드윈 허블에 의해 우리 은하계 밖에 다른 은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어 1929년에는 이러한 외부 은하의 후퇴 속도가 거리에 따라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더불어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에 의해 현대 우주관이 확립되었다. 즉 우주는 약 150억 년 전의 대폭발로 시작되어 모든 천체들이 만들어졌고, 지금까지 계속 팽창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도저히 측정할 수도, 어림잡아 헤아려 볼 수도 없는 크기다.
팽창하는 우주 안에 있는 지구. 대부분의 사람은 물론 과학자도 우주 안에서 지구의 비중을 예측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너무 작아서 도저히 그려볼 수조차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나마 비교가 가능한 별들을 기준으로 지구의 크기를 가늠해보자.
먼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인 태양. 태양은 태양계에서 99.85%를 차지하는 거대한 불덩어리다. 지구를 비롯해 태양계에 있는 모든 행성들과 위성, 소행성 등이 태양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태양의 지름은 지구 109개를 옆으로 나란히 놓았을 때 도달할 수 있는 크기다. 또한 그 부피는 130만 개의 지구가 차지하는 공간과 같다고 한다.
이처럼 태양계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는 태양도, 전 우주를 놓고 봤을 때는 보잘것없이 작은 항성에 불과하다. 여름철 별자리인 백조자리의 꼬리에 위치한 흰색 별 데네브(Deneb)에 비하면 말이다. 데네브의 지름은 태양의 무려 200~300배. “만약 데네브를 태양 대신 우리 태양계 중앙에 위치시킨다면, 이 별의 표면은 지구 궤도까지 이를 정도다(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짐 케일러 교수).”
그런데 이 엄청난 크기의 데네브도 피스톨별(Pistol star)에 비하면 작다. 피스톨별의 지름은 태양의 300~340배에 이르며, 질량도 약 80~150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 이 별이 발견됐을 때 태양의 1천만 배에 이르는 에너지를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그 수치가 크게 하향 조정되었고 현재 밝혀진 수치는 태양의 170만 배 정도이다. 이 정도의 에너지는 태양이 1년 동안 생산하는 에너지를 20초 만에 방출해버리는 것과 같다. 태양계 내에 피스톨별이 없는 것은 인류로선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다. 피스톨별이 뿜어내는 엄청난 에너지를 지구자기장이 막아내기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피스톨별의 에너지는 자기장을 날려보내고 인류를 비롯해 모든 생물체를 태워버릴 것이다.
하지만 피스톨별도 우리에게 친숙한 카시오페이아자리의 로(Rho)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카시오페이아자리는 북극성을 중심으로 북두칠성의 반대편에 위치해 있다. W 또는 M자 모양을 하고 있으며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하다. 로는 황색극대거성으로 태양에 비해 무려 450배나 크다. 그러나 이는 오리온자리의 베텔기우스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다. 베텔기우스는 태양보다 약 800배 큰 크기로, 질량도 20배 정도 된다. 비슷한 위치에 있는 대부분의 별들은 거리가 너무 멀어 점으로밖에 보이지 않지만, 이 베텔기우스만은 워낙 커서 마이컬슨간섭계(하나의 광원에서 나온 빛을 두 갈래로 나누고, 이 빛들이 직각을 이루도록 진행시킨 뒤 다시 만나게 하여 간섭무늬를 만드는 장치)로 실제 지름을 측정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모든 거성들이 명함도 내밀지 못할 초대형 거성이 등장했다. 바로 큰개자리 VY(VY Canis Majoris)다. 위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큰개자리 VY 옆에 태양은 점으로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작디작은 존재다. 태양보다 반지름이 1800~2100배 크며 부피로 따지면 큰개자리 VY 안에 92억 개의 태양을 넣을 수 있을 정도다. 어느 정도 크기인지 짐작이 가는가. 900km/h의 전투기를 타고 큰개자리 VY를 한 바퀴 돌려면 1100년이 걸릴 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인 것이다.
이 가운데 지구가 있다. 과연 이 우주 안에서 지구는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겠는가. 성경은 이미 기원전 700년경 그에 대한 정확한 답을 기록했다.
보라 그에게는 열방은 통의 한 방울 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니 ··· 그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같이, 빈 것같이 여기시느니라 (이사야 40:15~17)
성경의 저자 하나님께서는, 수천 년 동안 만물의 영장이요, 위대한 정복자라고 자화자찬한 인간을 보며 과연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이제는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그 지혜와 지식을 구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세상 그무엇도 만드신 창조주하나님 보다 위대할수는 없습니다. 만물의 존재이유가 창조주 하나님을 증거합니다.
답글삭제성경은 창조주하나님을 아버지하나님과더불어 어머니하나님이라 증거합니다
창조주하나님이신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은 참으로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먼지같은 지구에 살면서 모든것을 아는것 처럼 하고 있으니~
답글삭제우주를 아름답다고 하죠~~그거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만드신거거든요^^
답글삭제참으로 경이로운 우주 그 무한한세계를 선물해주시는 은혜에 감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