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에는 언어로 표현할 수있는 지식이 있는 반면,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지식도 있습니다.
전자를 '형식지', 후자를 '암묵지'라 하는데 바다에
떠 있는 거대한 빙하의 아랫부분이 수면에 가려 보이지 않는 것
처럼 표면적으로 멍시할 수 없는, 체화된 지식이 바로 암묵지 입니다.
운전을 하려면 운전하는 방법이 적힌 책을 읽는 것보다 직접 운전대
를 잡아봐야 하고, 음식을 만들려면 요리책을 열심히 보는 것보다 직
접 요리를 해봐야 합니다.
이렇듯 경험으로 체득한 손맛, 솜씨, 노하우 등이 암묵지에 해당합니다.
사랑도 일종의 암묵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흔히들 '부모 마음은 부모
가 되어봐야 안다' 고 하지요. 직접 자식을 낳고 길러봐야 부모님의 수
고가 얼마나 큰지, 얼마나 희생하셨는지, 또 그 사랑이 얼마나 깊은
지 알 수있다고요.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사랑을 베풀고도 한마디 감사의 인사에 감격해
하실 부모님께 오늘 안부 전화 한 통 드려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는 언어로 표현하는 지식인 '형식지'와 말로는 표현못할 지식인 '암묵지'와 같은 내용이 일상처럼 되풀이 되었는데도 그동안 '형식지'에만 치중했지 '암묵지'는 간과하고 지낼때가 많았던거 같습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언어인 '암묵지'를 '형식지'로 변형한다면 정말 서로사랑을 나눌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답글삭제앞으로는 부모님께 더욱더 사랑을 표현해야 겠어요^^
답글삭제역지사지 라는 말이생각납니다
답글삭제하나님의 마음을 안다면 하나님의 입장에서 생각해봐야합니다
과연 하나님의 뜻대로하는지 아니면 내뜻대로 하면서 하나님을 믿는다 하는건지 생각 해 봐야 합니다
장성한 자녀는 항상 부모의 마음을 헤아립니다. 그런 자녀를 장자라 부르지요~
삭제영적 장자가 돼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