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포란반'이라고 아십니까? 포란반이란 새들이 알을 품을때 털이 빠지는 현상인데 영적인 포란반의 희생을 하시고 계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의 어머니하나님이시죠!
하나님의 교회의 어머니하나님은 자녀들을 위해 추운 겨울에 꽃을 피우는 설중화처럼 세상의 질고와 고통을 이기시며 하나님의 교회! 하늘자녀들을 희생으로 양육하십니다.
어머니하나님께서는 하늘자녀들이 하늘가는 길을 잊어버릴까 캄캄한 밤을 지새우시며 기도하십니다.
어머니하나님께서는 하늘자녀들이 사단에게 시험을 당할까 늘 노심초사하시며 사단을 물리치기만을 간구해주십니다.
어머니하나님께서는 아픔과 고통을 겪는 하늘자녀들의 고통을 함께 당하시며 그 아픔과 고통을 치유시켜 주십니다.
어머니하나님께서는 하늘자녀들이 세상에서 핍박받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영광을 주기 위해 4000시간이 넘는 긴 시간을 자원봉사 활동을 하시며 희생하십니다.
어머니하나님께서는 하늘자녀들이 연약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육신으로 계신 어머니를 알아보지 못하고 실족할까봐 항상 긴장하시며 창살 없는 감옥살이를 하고 계십니다.
헤아릴 수 없는 긴 세월을 오직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시며 희생하시는 어머니하나님!!!
그 사랑 그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딱따구리의 포란반
새털은 가볍고도 보온성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겨울이면 새털을 넣어 만든 다운 재킷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끕니다. 그런데 딱따구리는 자신의 몸을
감싸주는 털을 오히려 뽑아버리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새끼 때문입니다.
딱따구리는 알과 맞닿는 배 부분의 털을 미련 없이 뽑아버리고 맨살로 알을 품습니다. 혈관이 모여 있는 맨살로 알을 품으면 체온이 직접적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더 따듯하고 아늑해집니다.
그렇게 새가 알을 품는 자리의 털이
벗겨진 부분을 '포란반'이라 부릅니다.
조류의 대부분은 저절로 포란반이 생겨나는데
딱따구리의 경우는 좀 특이합니다.
더군다나 딱따구리의 부리는 나무에 구멍도 뚫는
강력한 무기가 아니던가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새끼를 위해
그 날카로운 부리로 털을 뭉텅이째 뽑아내는
고통을 감수하는 새,
딱따구리의 포란반은 희생의 흔적입니다.
만물의 이치는 하나님의 희생의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한낱 미물에 불과한 딱따구리 어미도 새끼를 위해서라면 포란반의 고통도 감수하며 털을 뽑아내는 모성애의 행위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희생하실 어머니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을 떠올리게 만듭니다.
육신의 어머니는 임신을 하면 10개월을 복중에 태아를 품고 지내며 입고 싶은것 먹고 싶은것을 자제하며 오직 자녀위한 희생의 삶을 살게됩니다. 그게 모성애라는 것이죠
우리의 영혼의 근본이신 어머니하나님은 10개월이 아닌 6천 년을 복중에 하늘자녀들을 품으시며 영적인 포란반의 길인 육신을 쓰시고 이땅에 오셨습니다.
딱따구리의 새끼들이 어미의 털을 뽑는 고통을 기억지못하듯이
하늘자녀들도 6천 년을 희생하시며 자녀위한 희생의 길을 걸으시는
어머니하나님의 고통을 잘 깨닫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알거같습니다.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계시다는 것을요...
찬란히 빛나는 천상의 황후이시며 온 우주영물들에게 날마다 찬양을 받으실 영광과 존귀의 어머니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그 모든 영광도 뒤로 하신체 낮고 천한 이땅에 연약한 여인의 모습으로 오시어서
날마다 자녀들을 위해 피흘리시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시며 하늘자녀들을 살리고 계시다는 것을요.....
하늘어머니의 그 위대하신 사랑과 은혜에 진심으로 무한한 감사를 올립니다.
자녀 사랑하는 마음에 모든것을 주신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답글삭제어머니하나님의 사랑만이 온 세계의 고통을 치유할 수 있죠! 어머니의 사랑이 온 세계에 가득해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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