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0일 수요일

세상을 바꾸는 청소의 힘[하나님의교회]



세상을 바꾸는 청소의 힘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아십니까?

훼손되고 더러워 보이는 것은 함부로 대하고, 깨끗한 것은 주의해서 잘 보존하려는 사람의 무의식적인 심리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뉴욕 지하철의 낙서 지우기 프로젝트입니다. 뉴욕 지하철 내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젝트는, 초창기 많은 반대가 있었습니다. 낙서를 지울 시간에 범죄 단속에 더 힘을 쓰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논리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놀라웠습니다. 차차 줄어들기 시작한 범죄율이 3년 후 80%나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 통한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진행하는 거리정화활동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생각하면 결코 작은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의교회의 거리 정화가 전 세계에서 활발히 행해지고 있다니, 이들의 노력이 환경 정화는 물론 사회 정화로 확대될 거라고 기대합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마련한 환경정화활동 현장을 찾은 어떤 신문 기자의 말이다.



하나님의교회는 선행을 중요시 여기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환경정화활동이다. 국내 400개, 해외 1500개 교회가 하나님의 동일한 뜻을 따르는 만큼 활동 규모도 남다르다. 매년 3월이면 전 세계 하나님의교회에서 일제히 시행되는 ‘유월절맞이 지구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수시로 진행하는 지역별 정화활동까지, 그 수를 헤아리기 힘들다. 특히나 하나님의교회의 선행이 연신 언론에 올라 따뜻한 소식으로 전해지는 이유는 여건을 탓하지 않는 성도들의 진심 어린 마음 때문이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성도는 “유월절 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가족과 함께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환경 파괴로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본보여 주신 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말했다(2013. 03. 04. 안산).


평소 학과공부로 봉사활동이 쉽지 않았던 학생도 “예전에 가족들과 왔을 때는 쓰레기들이 보이지 않았는데 청소를 하다 보니 뜻밖에 쓰레기가 많아 놀랐다”며 “아름다운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장소인 만큼 서로 아끼고 가꾸는 마음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봉사소감을 밝혔다(2013. 01. 22. 인천).


한 장년 성도도 “하늘 어머니의 교훈을 따라 정화활동에 참여하며 주변과 이웃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갖게 됐다. 우리의 노력들이 깨끗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2011. 07. 03. 전주).


이같이 지속적인 활동으로 하나님의교회는 올해 창원시장, 도의회 의장, 창원시의회 등 총 9개의 표창을 받는 동시에 제천시의회로부터도 ‘의장 표창장’과 지난해 말경 ‘인천·경기환경대상 경기도지사상’을 수여 받았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행하는 환경정화활동. 어쩌면 깨진 유리창 한 장을 교체하는 정도의 모습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유리창 한 장, 한 장을 바꿔나가다 보면, 언젠가 세상을 변화시키지 않을까? 기자의 기대처럼 말이다.



댓글 1개:

  1. 봉사도 해본 사람이 하느것입니다.
    언제나 이웃과함께 하며 영혼구원에 앞장서는 하나님의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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